gtag('config', 'G-1KHXG7WMBE'); 부산 명지 브런치 카페 [테라비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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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 브런치 카페 [테라비 본점]

by yoona-k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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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의 추천으로 다녀온

부산 명지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테라비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주소는 강서구 명지국제8로 10번 길 16(명지동 3589-6)입니다.

시간은 매일 09:30-21:00, 이고요,

브런치 주문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차는 지하에 하시면 됩니다.

주차 가능합니다. 만세~!

토요일에 간 거라 무조건 주차 잘되는 곳을 가야 했습니다.

 

명지는 좋은 점이 토요일, 주말에 가도 주차 걱정이 없는 점이었어요.

아무래도 신도시라 주차는 잘 되는 거 같더라고요.

저번에 토요일 송정 갔을 때 주차 전쟁이었습니다.

지하에 주차를 하시고 1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1층으로 나가시면 이렇게 입구가 나옵니다.

 

 

Terra B라고 하는 작은 글씨가 앙증맞게 반겨줍니다.

 

 

 

들어간 뒤 명부 작성을 해주시고 QR코드 인증해주시면 됩니다.

요즘 필수인 거 아시죠?

손 소독도 잊지 말고 해 줍니다.

음료 메뉴판 참고해주세요.

다양한 커피뿐만 아니라, 에이드, 아이스크림, 티, 스무디 등이 있고

맥주도 파니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브런치를 먹을 거라 2층으로 갑니다.

 

 

1층의 모습을 잠깐 보여드릴게요.

우아 제가 좋아하는 라탄 조명이에요.

깔끔한 화이튼 톤에 층고가 높아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가족단위의 손님들도 많더라고요.

노 키즈 존이 아니라 아이를 데리고 오기도 좋을 거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기 전 거울 앞에서 찰칵.

소품에도 신경을 많이 쓴 인테리어입니다.

아기자기 귀엽네요.

 

 

2층에서 바라본 1층의 모습입니다.

엄청 크네요.

브런치 카페뿐 아니라, 레스토랑 같아요.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거 같은 테라비.

 

 

 우아 2층을 올라가니 제가 좋아하는 자연광이!

2층이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좋더라고요.

사람들이 앉은 테이블과 거리를 유지하고

끝쪽에 저희는 자리하였습니다.

 

 

 2층에도 라탄 조명이 있습니다.

곳곳에 소품 인테리어 또한 눈에 띄네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첫 번째 로제 파스타(순한 맛 or 매운맛) 15,000원

토마토소스와 생크림 소스의 조화로 어우러진 파스타입니다.

 

두 번째 메뉴는 바질 크림 파스타(순한 맛 or 매운맛) 15,000원

몸에 좋은 생 바질을 갈아 만든 바질 크림 파스타라고 합니다. 

 

세 번째 메뉴는 이름이 조금 어려운 과콰몰레 샌드위치 13,000원

슬라이스 햄과 베이컨, 과콰몰리와 크림치즈 소스가 들어가는 오픈 샌드위치라고 합니다.

과콰몰레가 먼지 몰랐었는데 아보카도를 으깬 것에 양파, 토마토, 고추 등을 섞어 만든 멕시코 요리라고 합니다.

 

 

다른 메뉴는 메뉴가 너무 많아 찍지 못하였습니다.

그 외의 메뉴로는 에그 베네딕트, 앙버터, 퀘사디아, 타코 샐러드 등 다양합니다.

다른 메뉴 사진은 네이버 업체 사진에 등록이 되어 있더라고요.

참조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로제 파스타 실물입니다. 저희는 순한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사진과 똑같을 수 있나요.

파스타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새우와 브로콜리가 있어 색감 정말 이쁘네요.

요리의 완성은 파슬리.

 

 

 

 두 번째는 바질 크림 파스타입니다.

역시 브로콜리와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 드시면 바질이 조금 어색하실 수도 있는데

생크림이 들어가서 조화가 잘 맞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 로제 파스타와 색깔만 다른 거 같네요. 신기해요.

이것도 추천해서 먹어보았는데 제 입맛에는 맞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맛으로 주문할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과콰몰레 샌드위치입니다.

파스타 두 개를 고르고 무엇을 먹지 하다가

색감이 예뻐서 시켜 보았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세 개의 메뉴 중 제일 맛있었던 메뉴.

이 메뉴 꼭 드셔 보세요.

샌드위치에 발린 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상큼했던 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조화가 good.

 

저희는 세 명이서 먹었는데 먹다 보니 파스타를 하나만 하고

샌드위치 종류를 하나 더 할걸 하는 아쉬움이.

이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어서 그랬나 봅니다.

 

 

 

 

 자연광을 받으니 더 예뻐 보이는 음식들.

기본 피클과 모닝빵도 제공이 됩니다.

마스크가 옥의 티이네요.

부산 데이트 코스로 좋은, 명지 테라비 카페 

한번 가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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