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g('config', 'G-1KHXG7WMBE'); 귀여운 강아지가 있는 광안리 카페 [카페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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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가 있는 광안리 카페 [카페견과류]

by maru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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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확 따뜻해지는 것 같더니
다시 좀 추워졌어요.

얼른 봄이 되어 꽃이 피면 좋겠어요.

 

오늘은 광안리카페, '카페 견과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광안리 카페라고 많이 나오던데
수영역에서 가깝더라구요.

저희는 수영역에 주차를 해놓고 걸어갔습니다.

사장님이 인스타그램에 공지 일정을 많이 올리시는데, 가시기 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카페 견과류'는 귀여운 시바견과 치와와 강아지가 있습니다.(우빵이와 쫑이라고 하네요.)

애견 동반은 실내에서는 주인이 안으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외에서는 풀어놓아도 된다고 하네요.
혹시 모를 미끄러짐 사고와 그 외 사고를
대비한 거라고 합니다.

키즈 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원래는 1시간 지원해주는 주차장이 있었는데 현재는 모델하우스로 인해 없다고 합니다.

주소는 부산 수영구 광서로 10번 길 17(광안동 1079-11)입니다.

 

 

 

견과류의 견자가 개 견자였습니다. 귀엽네요.

우빵이와 쫑이가 마중을 나올 것만 같습니다.

 

 

우아 입구가 넓은데요~?

마당도 넓고 이런 집에 살고 싶다...

 

 

 입구 쪽에 이런 별채 같은 곳도 있어요.
의자가 있는 거 보니 앉을수는 있는거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려고 하니 창문에 누군가 빼꼼.. 

다들 찾으셨나요~?

.

.

.

.

.

 

 

 

악 너무 귀엽잖아요.. 벌써 귀여워요 어떡해요.

 

들어간 뒤 손 소독을 하고 QR체크인하시면 됩니다.

메뉴는 아이패드로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크로플, 아이스 아메리카노, 우빵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다양한 쿠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 자연광이 드는 창가 자리는 품절입니다.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꾸준히 많이 오시더라고요.

문을 열고 나가시면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방처럼 옆에 테이블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 자리 역시 만석.

그리고 카페 견과류는
2층에도 자리가 몇 자리 있더라고요!

 

저희는 주문을 하는 곳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바견 '우빵이'를 그린 다양한 그림들이
걸려 있습니다.

진짜 귀엽지 않나요.

특히 제일 귀여운 건 뭉크, 절규의 그림을 패러디한

우빵 절규 그림.

 

 

이거 정말 귀여워요.. 따라 그려보고 싶어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사고 싶은데..

 

 

짜잔 드디어 우빵라떼가 도착하였습니다.

가격은 4,700원 

컵에 그려진 캐릭터 그림. 이것 또한 제 스타일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안 귀여운 것이 없는 카페.

아인슈페너도 정말 맛있지만 오늘은 우빵라떼입니다.

 

 

크로플도 도착했습니다. 가격은 6,800원

크로와상에 하겐 다즈 아이스크림과 브라운 치즈가 가득한 크로프 입니다.

와 이거 꼭 드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단짠단짠(달고 짭짜름한)이 기가 막힙니다.

치즈가 신의 한 수입니다.

 

 

 

크로플과 아메리카노의 조화란.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4,000원입니다.

 

 

인테리어도 정말 취향 저격.

카페 견과류는 예전에도 한번 와본 적이 있는데

한번 와도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카페인 거 같아요.

 

 

카페에 왔으니 거울 셀카도 한번 찍어 봅니다.

소심하게 반만 나오기.

 

조금 있으니 우리 쪽으로 유유히 걸어오는 쫑이님.

 

 

냄새도 맡고요.

만져주니, 저희에게 발을 걸쳐 인사를 하더라고요.

정말 귀여웠습니다.

사장님께서 옆에서 보시더니 안아 달라고 하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안고 나중에 내릴 때만 조심히 내려달라고 하셨습니다.

다리가 약한 강아지라 더욱더 조심조심.

 

안겨서 가만있는 거 보세요.

한참을 안겨서 있더라고요. 사람을 좋아하는 쫑이.

계속 안겨 있어서 귀엽지만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게 조심 조심 내려놓았습니다.

 

 

아메리카노가 많이 남아 테이크아웃 잔으로 옮겨 달라고 부탁했는데

견과류 캐릭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스티커 있으면 사고 싶습니다.

 

 

쿠키도 하나 사 왔는데 이걸 어떻게 먹어요.
진짜 귀엽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광안리 카페, 수영 카페 '카페 견과류'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 100%인 카페 견과류, 만족하고 돌아갑니다.

여러분들도 귀여운 우빵이 와 쫑이가 있는 카페 놀러 가보세요.

잘있어. 우빵아, 쫑아 안녕. 다음에 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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