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g('config', 'G-1KHXG7WMBE'); 커피가 맛있는 수영역 카페 [딥슬립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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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맛있는 수영역 카페 [딥슬립커피]

by yoona-k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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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산의 카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수영역에 위치한 '딥슬립 커피'라고 하는 카페입니다.

먼가 잠이 솔솔 올 거 같은 이름.

매장은 1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주차장은 지하에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평일에 방문을 하였고요.
평일에 방문을 하여도 대로변에 위치한 카페라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주소는 부산 수영구 수영로 663 (광안동 1078-4)입니다.

수영역 10번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이날은 바로 여기 카페를 오려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수영에 있는 카페가

개인 작업공간을 겸하고 있는 카페라 사진을 제한적으로 찍게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조금 있기가 불편할 거 같아 나와서 찾은 카페가 딥슬립 커피입니다.

 

역시 주차장 잘되는 곳이라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수영 카페들은 골목에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한 곳들도 많더라고요.

 

지하 타워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카페가 전체적으로 층고도 높고 크더라고요.

그동안 집 주변 대로변에 위치를 해도 잘 보지 못했었는데 간판이 눈이 띄지 않아서 인 거 같더라고요.

 

 

 

들어가시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작업실 같은 느낌입니다.

먼가 스터디 모임이나 회의를 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손님들도 보니 조금 예술을? 하시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테이블이 커서 두 명, 세명 앉아 있으면 모르는 사람들도 오셔서 같이 앉아야 하더라고요. 

조금 민감하신 분들은 불편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았습니다.

큰 공간에 비해서는 많이는 앉지 못하는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던 거 같아요.

좀 더 2인, 3인 자리도 만들어 두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들어가시면 메뉴판을 보시고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딥슬립 커피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이네요.

에스프레소와 밀크와 초코를 섞은 것이라고 합니다.

맛있을 거 같더라고요,

딥슬립 커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보니 카운터 쪽의 그림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누군가가 직접 그린 거 같은 그림. 

사장님이 예술적 감각이 있으신 거 같더라고요.

자리에 앉아서 구석구석 한번 살펴봅니다.

 

 

 

저희가 앉은 테이블 위에 여러 가지 책과 잡지들이 놓여 있습니다.

작품의 영감이 막 생길 거 같은.

 

 

 

거울이 있어 거울 샷을 찍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카페에 가면 거울 샷 많이들 찍으시잖아요.

거울도 예사롭지 않은 하나의 작품 같은 느낌이 납니다.

 

 

역시 직접 그린듯한 그림 액자도 붙어있습니다.

카운터의 그림과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 대부분 

껴안고 있는 사진들이 많이 걸려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포근한 느낌이 드는 거 같습니다.

 

 

 

구경을 하다 보니 사장님이 커피 메뉴를 불러주십니다. 

 

딥 슬립 커피 6,0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저는 카페를 갈 때 얼음의 양이 너무 많이 들어있는 것을 싫어하는데

여기 카페는 얼음 양을 적절하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딥 슬립 커피는 양이 사악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요?

딥슬립 커피부터 먼저 먹어 봅니다.

세상에. 대박 맛있었습니다.

여기 커피 맛집입니다.

보다 보니 커피 재주문이 많던 라구요.

맛있어서 그런가 봐요.

생각보다는 달았지만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먹자마자 와.. 무슨 원두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고소하게 퍼지는 향이 다르더라고요.

 

 

부드러움을 표현해 보고자 동영상 첨부를 해보았습니다.

거품이 걸쭉한 캐러멜 같아요.

 

2층에는 스튜디오도 있습니다. 

저희는 커피를 다 마시고 나갈 때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빨간색 조명이 반겨줍니다.

나름 느낌 있었지만 조금 무서웠습니다.

안에는 여러 매장이 있었습니다. 옷을 파는 가게가 많다 라구요.

 

 

깜놀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핑크 판다가 반겨주네요.

안녕~

 

 

안에는 옷을 파는 매장들이 있었습니다.

안에 옷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지나가다 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이상 오늘은 커피가 정말 맛있는 집, 커피 원두가 궁금해지는 집

수영 딥슬립 커피 후기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용한 카페 찾으시거나 작업하실 게 있으시다 하시면 한번 가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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