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g('config', 'G-1KHXG7WMBE'); 서면 인도 퓨전 요리 전문점 [라마앤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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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인도 퓨전 요리 전문점 [라마앤 바나나]

by yoona-k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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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맛집 리뷰를 가지고 왔어요.

요즘 일상이 저녁에는 뭘 먹지~?

점심엔 뭐 먹지~?인 거 같아요.

뭘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그러던 중 며칠 전부터 커리가 너무 먹고 싶어서 다녀온 '라마 앤 바나나'

 

예전에 해운대에서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해운대에는 이제 없어진 거 같더라고요.

다행히 서면에 '라마 앤 바나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주소는 부산진구 중앙대로 680번 길 38, 2층(부전동 225-1)입니다.

간단한 위치 설명은 서면 경찰학원 옆이며, 몰레 카페 2층에 있습니다.

서면 지하상가 동 1 출구가 매장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입구라고 합니다.

평일 오전 11시 반에서 저녁 10시까지 이고요, 마지막 주문은 9시입니다.

 

주차는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려고 하니 통화 중이어서 저희는 그냥 인근 주차장에 했습니다.

 

제가 며칠 전부터 커리가 먹고 싶었던 이유는..

정말 재밌게 봤던 식샤를 합시다 시즌 2를 다시 보기 했는데

윤두준 님이 커리에 난을 찍어 먹는 것을 보고 정말 먹고 싶었던 거였어요..

네이버 이미지 참조 (커리,난 먹방)
네이버 이미지 참조 (탄두리 치킨 먹방)
네이버 이미지 참조 (라씨 먹방)

그래서 오늘은 윤두준 님이 방송에서 먹은 것과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비슷하게나마

커리와 난, 탄두리 치킨, 라씨를 먹을 예정입니다..

물론 같은 가게는 아니지만요.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은 깔끔합니다. 넓어서 거리 유지하기 좋더라고요.

물론 평일 오전에 가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창가 자리에 자리했습니다.

 

라바 앤 바나나에서 제일 많이 먹는 대표적인 메뉴

나시고랭(14,000원), 미고랭(14,000원)입니다.

저희는 나시고랭, 미고랭은 예전에 먹어봤기 때문에

그리고 오늘은 커리에 난을 찍어 먹고 싶어서 다른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탄두리 파니르 (18,000원),

카레는 코코넛 밀크를 하려고 하다가 무난한 비프커리(14,000원)를 선택했습니다.

난은 갈릭버터 난(3,000원)으로 결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씨 주문을 했습니다.

라씨의 종류는 플레인라씨, 딸기 라씨, 망고 라씨가 있었는데 

망고 라씨(4,000원)로 결정했어요.

 

주문을 하고 둘러보니,

곳곳에 인도의 느낌이 나는 코끼리 그림 등

다양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직원분도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우아 드디어 메뉴가 나왔습니다.

갈릭 버터 난 (3,000원)입니다.

버터 난이라 그런지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그냥 이거만 먹어봐도 맛있더라고요 고소하고.

마늘빵 맛도 나는 거 같았어요.

 

이번에는 비프 커리(14,000원)입니다.

맛은 정통 커리에 가까운 맛인거 같았습니다.

자극적인 맛보다는 부드러운 커리였어요.

안에 비프도 부드러워서 잘 어우러졌습니다.

그리고 평소 제가 알던 커리 색보다는 좀 더 진했던 것 같습니다.

 

찢어서 먹는 것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먹는다고 정신이 없었어요..

난에 비프를 올리고 카레를 찍어 먹으니 good~

하아. 또 먹고 싶습니다.

 

우아! 다음으로는 카레만큼 기대가 되었던 탄두리 치킨(18,000원).

카레는 많이 먹어 보았지만 탄두리 치킨은 조금 생소했었는데

이번에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항상 나시고랭 미고랭만 먹었었거든요.

같이 주는 소스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찍질 못하였습니다.

커리만큼 맛있었던 소스! 소스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샐러드도 같이 주셔서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고요.

탄두리 치킨 처음 먹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안에 살이 부드러워서 놀랬습니다.

좀 퍽퍽하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안에 육즙도 풍부하고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커리, 탄두리 치킨만큼이나 기대가 되었던

망고 라씨(4,000)입니다.

망고를 잘 저어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꾸덕꾸덕함을 보여주고자 찍어보았습니다.

우아 망고 라씨 진짜 대박입니다.

포장해서 또 사가고 싶더라고요.

라씨는 망고 요플레 맛인 거 같은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냥 플레인 라씨보다는 망고가 들어가서 상큼 상큼.

그냥 탄산음료 말고 라씨도 한번 드셔 보세요.

 

 

오늘은 이렇게 식사를 합시다 시즌2 윤두준 님의 먹방을 따라 해 보았습니다.

물론 완전히 같은 메뉴는 아니었지만, 

맛있게 잘 먹고 만족하여 돌아갔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메뉴를 먹어 볼까요~?

맛있게 드신 음식점이나 메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요즘 먹는 것이 낙이라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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