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g('config', 'G-1KHXG7WMBE'); 울산 간절곶 바다뷰 카페 헤이메르[Hey-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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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카페

울산 간절곶 바다뷰 카페 헤이메르[Hey-mer]

by maru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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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이제 봄 날씨가 가까워져 오네요.

조금 있으면 벚꽃이 만개 할거 같아요.
봄은 정말 설레는 계절.

날씨 좋으니 놀러 가야죠~ 

 

그래서 오늘은 울산 간절곶 근처 헤이메르 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주소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잿골길 72 (진하리 26)입니다.

매일 10:30 - 22:00 (연중무휴, 명절 정상영업, 매일 21시 30분 오더 마감)

 

부산에서 출발했지만 평일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멀지 않았습니다.

카페에 다와가는데 네비가 뒷길로 알려줘서 그런지 비포장도로로 안내해주더라고요.

처음에는 가는 길이 왜 이렇게 험난한가 했네요.

이렇게 험난한 길을 지나 올라가 보니 바다 뷰가 쫙~ 펼쳐져 있더라고요.

주차공간도 널널 합니다.

역시 평일에 와야 해..

 

하늘과 바다 색깔 실화인가요..

보정하나 안 한 사진인데 하늘, 바다색 장난 없네요.

 

입구로 들어가 볼까요~?

헤이메르라는 장미 간판이 반겨주네요.

 

입구가 정말 넓습니다.

 

카페가 돔형으로 동그란 모양이더라고요 신기.

 

밖에도 자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앉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네요.

강아지 데리고 오기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고 합니다.

혹시나 반려견을 데리고 가실 경우,

실내좌석에는 입장이 불가능하고

야외 자석이나 입구 옆 별채 이용,

2층 루프탑 뒤편에 반려견을 위한

작은 울타리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카페가 정말 넓고

바다 뷰가 보여서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미세먼지 하나 없는 하늘의 모습.

 

애견 동반이 가능한 입구 쪽 별채의 모습입니다.

자 이제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저희의 음료 주문은,

헤이메르의 대표 메뉴,

✓피스타치오 라테 (7,500),

시나몬 아인슈페너 (7,500),

아메리카노 (5,500)

를 주문했습니다.

 

음료의 가격들은 대체로 조금 비싼 편이긴 했지만

자리값이라고 생각해서 괜찮았습니다.

 

베이커리류도 꽤 있더라고요.

저희는 도지마롤을 주문했어요.

 

 1층의 모습입니다.

 

저희는 창가 자리에 앉기로 했습니다.

창이 통창이라 바다가 훤히 보여서 좋네요.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2층은 노 키즈 존이라고 합니다.

2층은 높아서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층의 모습입니다.

캬~~ 2층 뷰도 장난 아니네요.

잔디가 깔려있어 초록초록하기도 하면서

하늘과 바다 색깔 너무 이뻐요.

 

동그란 돔 형태로

1층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구경하는 동안 메뉴가 나왔습니다.

 

피스타치오 라테,

시나몬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 

도찌마롤이 나왔습니다.

 

위에서 보니 더 예쁘네요.

각자의 매력 뽐내는 중..

 

컵홀더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서 

다시 찍어 보았습니다.

피스타치오 라테 색깔 어쩔..

진짜 예쁘다..

제가 좋아하는 민트색이네요.

tmi..

 

과연 맛도 맛있어야 하는데..

아인슈페너는 시나몬을

많이 뿌려 주셔서 

시나몬 향도 많이 나고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제일 기대한

헤이메르의 대표 메뉴

피스타치오 라테의 맛은!

 

과연 대표 메뉴일만하네요.

진짜 맛있었어요!

도지마롤의 크림도

우유 생크림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뷰가 좋은 큰 카페들은

맛도 기대하기 힘든데

헤이메르는 커피도 맛있어서 

눈과 입 둘 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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