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대해서 리뷰를 해봅니다.

선암사를 갔던 날과 같은 3월 29일 자(월요일)에 방문했어요.

선암사에 들렀다 낙안읍성을 갈 계획이었지만,

숙소가 3시 입실이었고, 이미 4시가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낙안읍성은 포기하고, 순천만 습지로 갔습니다.

부산에서 이미 순천에 오니 1시였던 관계로..

역시 빨리 출발했어야 해..

거리는 다 가까웠지만 생각보다 걷고 돌아볼게 많더라고요.

선암사에서 순천만 습지는, 차로 40분 넘게 걸렸습니다.

 

순천만습지 도착!

순천만 습지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 지역이라고 합니다.

세계 5대 연안 습지, 국내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

희귀종 철새 도래지라고 하네요.

 

성인 2명 8,000원, 순천만 습지 티켓을 구매하면 

국가정원도 관람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순천시민은 무료라고 합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황사끼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갈대 뷰가 정말 예쁘네요.

일몰시간 맞춰서 가도 예쁘다고 합니다.

 

 배도 있더라고요. 신기했어요.

산책로가 정말 잘 되어있어서 걷기 좋았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끝없이 갈대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포토존에서 사진도 찰칵 찍어 줍니다.📸

너무 예쁜 갈대들~ 바람에 천천히 움직이는 게 

정말 예뻤어요~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는 영상 같이 감상하실까요~?

작은 오두막 너무 귀여워.

순천은 자연에 집중하게 되는 매력이 있는

도시인 거 같아요~

 

아쉽지만 후딱 보고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갑니다.

5~10분 거리로 가까웠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 도착했습니다.

순천만 습지에서 끊었던 티켓을 보여주고

열체크한 뒤 들어갑니다.

순천만 국가정원도 일몰시간에 맞춰서 많이 가더라고요.

나무 460종, 꽃 420종, 다양한 테마 정원이 있다고 합니다.

우아 오리도 있어요~

사진 찍을 포토존이 진짜 많아요!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당황스러운 중..

다양한 테마가 많습니다.

바다 위도 걸어봅니다.

 

 

여러 가지 역사관들도 많습니다.

레일바이크가 있는데 월요일은

운영을 하지 않더라고요..

오 마이 갓..

 

순천만 국가정원은 시간 여유가 많을 때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볼 것도 많고 너무 넓었어요.

 

레일 타고 구경했으면 좋았을 텐데.

서서히 해가 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황사 때문에 일몰이 안보일 것 같더라고요.

날이 맑은 날 다시 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