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g('config', 'G-1KHXG7WMBE'); 순천여행 상사호 벚꽃길,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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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보

순천여행 상사호 벚꽃길, 선암사

by maru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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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벚꽃구경을 하러 가기 위해 

3월 29일자(월요일)로 떠난 순천 여행지

첫 번째상사호 호수였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했는데 하늘을 보니 먼가 불길..

하늘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뿌옇던 것이었습니다..

 

아니야 그럴 일 없어.. 

누렇고 뿌옇고..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오지는 않고..

하늘의 소중함..

 

 

 

 

네비에 상사호를 쳤더니 상사호 휴게소
도착하였습니다.

상사호 휴게소에서 바라본 호수 뷰~

하늘 뿌연 거 보세요..

그나마 보정해서 살린 게 이 정도..

 

상사호 휴게소에서 선암사를 가는 길에 상사호 벚꽃길을 만났습니다.

 

 

 

 

날씨 요정이 따라주지 않았지만 죽은 사진도 살리는 보정의 힘..

상사호 드라이브 길은 정말 멋졌습니다.

저희는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계속 내려가니 

차를 세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계속 계속 더 내려가셔서 찍으시는 거 추천합니다.

 

두번째 여행지는 선암사!

상사호에서 선암사까지는 차로 약 19분 거리입니다.

 

 

 

 

표를 사고 선암사 절로 들어가 봅니다.

요금은 성인 2명 6,000원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록이 되어 있다는
선암사.

신라의 사찰이었다고 합니다.

 

 

 

 

 

먼가 엄청 올라가야 할 것 같은 분위기..

편한 운동화 신고 오길 잘했다..

인스타에서 보고 선암사에 벚꽃과 매화가

잔뜩 피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꽃은 없고 겨울나무 같더라고요~?

좀 더 올라가면 꽃이 많을 거야..
계속해서 올라가 봅니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예쁜 풍경..

 

 

 

 

무엇해도 이쁘게 안 나오는 뿌연 하늘..

황사 미우다.. 날씨요정아 도와줘..

10~15분 정도 걸어가니 절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부처님께 소원도 빌어보고요.

 

 

 

 

역시 한옥의 미란..

선암사에서 템플스테이도 진행이 된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더라고요.

 

 

 

 

드디어 벚꽃을 찾았어요.. 여기선 찍어야 해..

벚꽃 스팟에서 사진도 찍고요.

저희가 시기를 못 맞춘 건지 꽃이
많이 펴있지 않더라고요.

선암사에서 유명한 홍매화도
기대를 했는데 개화시기가 

3월 초에서 한 달 간이라고 하는데,,
저희가 못 찾은 건지..

슬펐습니다.

 

 

 

 

앙상한 매화만이 있을 뿐..

그래도 봐서 다행입니다..

 

 

 

 

꽃이 생각보다 없어서 꽃만 보이면 사진 찍는다고 바빴습니다..

 

동전을 던져 종을 치는 것 같긴 한데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아무튼 동전으로 소원도 빌어봅니다.

 

 

 

 

여기서 사진 많이들 찍으시던데~

사진에서는 초록초록했었는데 

여름에 오면 더 초록초록하고 예쁠 것 같았습니다.

가을에 와도 이쁠 것 같았어요~

날씨와 꽃 때문에 아쉬웠지만 다음에 다른 계절에

와보기로 합니다.

사계절의 다양한 그림이 기대되는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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