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목걸이 인식표,
이름표 후기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고양이, 강아지 다 사용 가능한 제품 이고요,
저희는 고양이에게 착용해주었습니다.
목걸이 인식표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이유는,
저희 집 고양이가 한 번씩 현관문이
열리면 튀어나가는 일이 종종 생기더라고요,
물론 저희집 고양이는 겁이 나서 멀리는
가지 못하지만, 고양이라는 동물의 특성상,
도망을 갈수도 있다고 하고,
불안하기도 해서 목걸이 인식표를
걸어주기로 하였습니다.
인식표에 고양이의 이름과, 혹시나 다른 사람들이
고양이를 발견했을때 전화를
해주실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담고 싶었습니다.
인식표를 사려고 여러 가지 사이트를 알아보았는데,
마침 자체 제작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목걸이와 팬던트의 색상도 다양, 펜던트의 새길 글자(앞면, 뒷면)
를 여러가지로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구매처는 네이버 페이, 지니 펫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6,900원으로 정말 저렴했어요.
네이버 페이 포인트 있어서 더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사실.
다음에 다른 색상으로도 또 구매하고 싶더라고요.
그럼 실물 보여 드릴게요.

투명 케이스에 '마루'라는 글자가 빼꼼 반겨 줍니다.
귀여운 멘토스도 넣어 주셨네요.
목걸이 색상을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피치색으로 할까 하다가
빨간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직접 받으니 빨강색으로 하길 잘한 거 같아요.
길이 조절이 가능하지만 줄자를 이용해
손가락 두 개 들어갈 정도의 둘레를
재주시면 됩니다.
저희 마루는 24cm가 나오더라고요.

마루야 잠깐만.. 찍으려고 하니 방해하는 마루.
초점 다 날아간 사진..
나와주세요..

짜잔. 진짜 귀엽습니다.
펜던트는 작은 사이즈, 골드로 선택했어요.
마루 글자 위의 발바닥 그림도 저희가 선택했습니다.
지니펫에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얼굴 사진을 보내주면
그려서 새겨 주기도 한다고 해요.
저희는 작은 펜던트를 선택해서 기본적인
발바닥 모양 선택했습니다.
뒷면은 찍지 못했지만 전화번호가 새겨져 있습니다.


집사 : 마루야. 목걸이 해보자.
마루 : 싫다 냐용. 이거 뭐야 치워라 냐옹.


마루한테 빨간색 목걸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정말 대 만족입니다.
목걸이를 끼우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어요.
혹시나 목걸이 하는 것을 싫어하면
어쩌지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하게도 정말 잘하고 있더라고요.
지난번 가슴 줄,
하네스를 잠깐 착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싫어했었거든요. (얇은 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하지만 목걸이는 정말 대 성공입니다.
혹시나 싫어할 수도 있어서 넉넉하게 걸어 주었습니다.
넉넉해도 잘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루는 사진을 찍으면
왜 이렇게 뚱뚱하게 나올까요...
실제로는 뚱뚱하지 않아요..
목걸이 해주니 인물이 더 귀엽고
예뻐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물도 액세서리를 하면 예뻐 보이네요.
앞으로 자주 사줄게.

펜던트를 닦으라고 이렇게 닦는 것도 주셨습니다.
귀여워요.

종이에는 펫티켓 지키는 법과
펜던트 관리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이 목걸이 인식표는 액세서리용 이기 때문에 리드 줄 착용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마루는 아직까지 잘 착용하고 있답니다.
안심하고 구매해보세요.
다음에는 무슨 색으로 사줄까 마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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