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자극적 소재 드라마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드라마, 영화 많이 보실 텐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드라마와 영화를 보시나요?

저는 월요일, 화요일 펜트하우스를 본방 사수한답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상류사회에서 일어나는 교육과 비리, 불륜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는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는, <황후의 품격>,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이 있다고 합니다. 모두 인기를 끈 유명한 작품이 많네요.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들은 악역이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자극적인 소재인 드라마가 유행을 하는듯합니다.

이것을 막장 드라마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재미가 있는 걸까요? 드라마가 1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펜트하우스는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김희애 주연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드라마입니다.

교육비리, 불륜뿐만 아니라 살인, 복수 모든 요소들이 들어가 있는 펜트하우스.

매회 반전과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가 어떻게 막을 내릴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시즌 2가 나온다고 하니, 빨리 결론을 알고 싶지만 참아야겠습니다.

예전에 스카이캐슬의 결말이 논란이 되었었는데 반전 있는 결말을 기대해 봅니다.

펜트하우스의 대표적인 악역 천서진 역의 김소연입니다. 연기를 정말 잘하고, 악역의 역할을 정말 잘 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의 실제 성격의 그 반대라고 하니 반전이네요.

최고의 명장면은 천서진이 청아 재단 이사장 자리가 자신의 동생에게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급하게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울면서 아버지에게 애원하지만 결국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지 못하자 몸싸움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쓰러진 아버지를 모른척하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광기에 어린 모습으로 피아노 연주를 시작합니다.

이날 방송의 김소연의 연기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연기대상은 따 놓은 단상이라고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김소연 배우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더 재밌는 거 같습니다.

시즌 2가 끝날 때까지 열심히 본방사수해야겠습니다.

m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