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하동 맛집, 섬진강 뷰 [섬진강 재첩국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섬진강 뷰가 예쁜

전남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276 위치한 맛집,

섬진강 재첩 국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섬진강 재첩 국수는 화개장터 가는길에 있구요,

재첩 국수와 전병이 유명하답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가게 앞 뷰 대애박.

여기서 사진을 못 찍은 것이 아쉽네요.

 

 

저희는 재첩 국수(8,000원)와

전병(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1층 입구에 무인기계가 있어서 주문을 하면,

번호를 불러주는 시스템이에요.

 

 

1층 앞에도 평상이 있어서, 여기서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저희는 2층에서 먹기로 했어요!

2층 가는 길로 계단을 올라가시면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갔더니 예쁜 벚꽃과 섬진강이

반겨주네요:)

마침 자리가 비어있어서 기분 좋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평일이어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잠시 뷰를 감상하실게요~~

일본 교토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하던데

진짜였어요~

국내도 참 좋은 곳이 많은 거 같아요.

 

 

2층에도 번호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번호가 보이면 음식을 2층으로 직접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여자분들이 드시기엔 좀 무겁다고 하네요.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느낌 있는 쟁반.

이 쟁반을 보면 막걸리가 생각이 나는건 왜일까요.

재첩 국수(8,000원)와 전병(10,000원)입니다.

2층 창가자리에 앉으려고

몇몇 분들이 뒤에 줄을 서 계시더라고요.

 

 

섬진강 뷰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전병은 고기와 김치 반반이더라고요.

김치는 조금 매웠는데 색달랐어요.

맛은 맛있었습니다.

 

 

재첩 국수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건 재첩이 좀 작게 들어있었어요.

양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어서

전병과 재첩 국수,

둘이서 딱 적당하게 먹은 것 같습니다.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후딱 먹고 일어났습니다!

섬진강 재첩 국수는 원래 음식을 가지고 

길 건너 야외테이블에서도 식사가 가능했다고 하는데

도로에 바리케이드가 생기면서

없어졌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차가 생생 달리는 도로이다 보니

위험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2층에서도 충분히 뷰를 즐기면서 

식사하실 수 있으니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한줄평 : 뷰가 다했다

 

뷰 맛집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