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 차단안경 효과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컴퓨터, tv, 핸드폰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 눈이 많이 피로하더라고요.

어둡게 불을 끄고 밝은 핸드폰 빛을 보는 게 눈에 정말 안 좋다고 합니다.

핸드폰 없이 몇 시간을 버틸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핸드폰을 오래 하면 눈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눈을 깜빡이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면서 눈이 건조해집니다.

-시력이 저하됩니다.

-안구 충혈,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이미지 출처

 

저 역시 밤에 핸드폰을 자주 하면 눈이 따갑고 눈물이 계속 흐르면서 눈이 엄청 피로해지더라고요.

하지만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고 나서부터는 확실히 눈이 덜 피로해지고 눈물도 많이 나지 않습니다.

 

 

블루라이트란?

 

눈 질환의 주범 블루라이트는 400~500mm 범위의 푸른빛을 띠는 유해광선을 말한다. 블루라이트는 자외선 다음으로 에너지가 강한 빛인 데다 망막에 직접적인 손상을 가해 눈의 피로는 물론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불면증 등을 유발하고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게 되면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로 안구건조증 등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눈에 좋은 영양제 루테인을 먹으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주변에서 자주 먹으면 부작용이 있다는 말을 들어서 자주는 먹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때그때 예방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추천합니다.

 

 

저의 차단 안경을 소개하자면 림락이라는 브랜드입니다. 코받침 없는 안경으로 유명합니다.

일본 제품이고요 배우 공유님이 밀정에서 쓰고 나온 안경입니다. 공유님이 쓴 것과 제품명은 다를 수 있어요.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 안경이고요. 4가지 정도의 색상이 있는 제품입니다.

 

영화 밀정 , 네이버 이미지 출처

 

밑에 사진은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블루라이트 안경입니다.

렌즈가 블루라이트 차단이 되어있어서 노란 끼가 살짝 돕니다.

 

코받침 없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처음에는 코가 살짝 눌리는 느낌이 들지만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자국이 생기지 않습니다.

좋은 점은 엄청 가볍다는 거예요. 하루 종일 오래오래 쓰고 있어도 내 몸같이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저는 안경점에서 구매했어요. 안경점에서 블루라이트 기능을 넣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보호 안경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안경점 가셔서 블루라이트 기능만 넣으시면 됩니다.

림락 브랜드가 가격대는 좀 있지만 오래오래 쓰실 수 있으셔서 괜찮으실 거 같습니다.

저의 지인은 인터넷에서 다른 블루라이트 안경을 샀는데 무겁다며 잘 안 써진다고 하였습니다.

이왕 구매하시는 것 안경점에서 직접 써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실 때 꼭 확인하실 것

1. 가벼운 제품 구매.

2. 코가 눌리지 않는지 확인.

3.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 (100% 차단으로 구매)

4. 이왕이면 밖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안경으로 구매. 패션용으로도 쓰고 집에서는 차단용으로 쓰기 좋음.

(4번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되는 우리의 소중한 눈 미리미리 보호합시다.